“마음이 힘들 땐 꼭 알아야 할 제도! 전국민 누구나 심리상담 받을 수 있어요

 
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리 국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우울, 불안, 스트레스 같은 감정적 어려움을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신건강 복지 바우처 사업입니다.
이제는 정신 건강도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, 국가 차원에서 챙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. 본 글에서는 2025년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개요부터 신청 방법, 바우처 운영 방식까지 꼼꼼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정신건강이 걱정되거나, 심리상담이 필요한 분이라면 끝까지 읽고 꼭 신청해 보세요!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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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‘마음투자’인가요?

정신건강은 몸의 건강만큼이나 중요하지만, 많은 사람들이 비용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상담을 꺼려왔습니다. 이런 현실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것이 바로 ‘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’입니다.
 
이 사업은 정신건강복지법 및 사회서비스 이용권법을 근거로 하며,
우울,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무상 또는 저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자살 예방 및 조기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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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?

지원 대상은 매우 넓습니다.
나이, 소득에 관계없이 아래 기준 중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.

1. 정신건강복지센터, 대학교 상담센터,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(의뢰서 필요)
2. 정신의료기관에서 상담 필요 소견을 받은 자 (진단서 또는 소견서 필요)
3. 건강검진에서 우울증 선별검사(PHQ-9) 결과 10점 이상인 자
4.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(증빙서류 제출)
5. 동네의원 마음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

단, 조현병 등 중증 정신질환, 급성 자살위기 등으로 즉각적인 정신과 치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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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신청하나요?

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,
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합니다.
신청 방법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:

1.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 신청
2.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(만 19세 이상 본인만 가능)

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:

• 사회보장급여 신청서
• 개인정보 제공동의서
• 본인부담금 안내 확인서
• 관련 증빙서류 (의뢰서, 진단서 등)

※ 만 19세 미만은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.

👉 복지로 신청하러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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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우처 카드, ‘국민행복카드’로 받습니다

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에 상담 이용료가 충전되어
바우처 형태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바우처는 120일간 유효하며, 총 8회의 심리상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회당 최소 50분 이상 상담을 진행하며, 하루 최대 1회까지만 이용 가능합니다.
또한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, 일부 또는 전액 후원도 가능합니다. 단, 후원은 개인이 기관에 직접 주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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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분들은 꼭 활용해 보세요!

✔ 최근 우울, 불안감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직장인
✔ 코로나 이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
✔ 진로 고민, 학업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
✔ 양육 스트레스가 심한 부모
✔ 복지사, 간병인 등 정서 노동에 노출된 사회서비스 종사자
이 사업은 자발적으로 상담을 원해도 신청이 가능하므로, 망설이지 마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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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우처 결제와 사용 방법은?

전용 앱 또는 바우처 단말기를 통해 결제하며, 상담기관에서는 본인의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합니다.
결제는 반드시 상담 후 당일 결제가 원칙이며, 카드가 없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 이용 불가합니다.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, 카드 양도·대여는 절대 금지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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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우처 중단, 유효기간 주의하세요!

• 바우처는 생성일 기준 120일이 지나면 자동 소멸됩니다.
• 1년에 1회만 신청 가능하므로, 신중하게 계획해서 이용하세요.
• 중간에 사용하지 않거나, 무단으로 상담을 불참할 경우 환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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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에도 투자하세요

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닙니다.
그동안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심리상담을 국가가 지원해 줌으로써
누구나 정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는 제도입니다.
 
“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, 마음이 아프면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.”
이제는 부끄럽지 않게 말하고, 신청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.
지금, 당신의 마음에도 투자를 시작해 보세요.

필요한 건 용기 하나, 그리고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당신의 결심입니다.